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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정원을 다수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연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특히 아스팔트로 가득했던 서울 곳곳에 가든을 조성해서 분위기를 바꾸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 서울시에서 계획 중인 가든 조성 계획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매력가든 · 동행가든 프로젝트란?
서울시에서 자연을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 등을 통해 접할 수 있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나름 장기간 과제로 진행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서울 곳곳에 총 1,007개의 정원을 조성하여, 이를 매력가든 · 동행가든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라이프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5월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정원 문화 또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4년 상반기 중 150여 개소부터 조성을 하여 선보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정원 조성을 할 계획인지 추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매력가든 · 동행가든 프로젝트 목표
매력가든 · 동행가든 프로젝트의 핵심은 시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자 하는 목표에 있습니다.
2023년 5월에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에서는 녹색 정책 그리고 양적 확대 방향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시민이 일상생활, 출퇴근 그리고 나들이와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가 핵심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예술적 정원조성을 새로 추진 중에 있으며, 매력가든 10대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정원을 조성한다는 아니고, 가이드라인을 통해 모두 통일성 있고 수준 높은 예술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합니다.
아래 10대 원칙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이 공유 드립니다.
매력가든 알아보기
매력가든은 1,007개 중 897개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매년 300여 곳을 꾸준히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매력 가든의 경우 3가지로 분류하여 조성한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일상매력정원, 도심매력정원, 힐링매력정원으로 구분하여 정원 조성을 할 계획입니다.
일상 매력정원은 집근처, 곧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근 소규모 공원으로 자치구 매력정원, 거점형 꽃정원, 가로변 공유정원, 마을정원 등으로 167개소 계획 중입니다.
도심매력정원의 경우 도심에서 접하는 대로변, 건물 옥상, 고가도로 등에 정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총 279개소에 사계절 꽃길정원, 가로정원, 옥상정원, 서울아래숲길 등 출퇴근 길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휴일에 서울시에 거주 중인 분들이 굳이 먼 길을 가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는 힐링매력정원 조성을 한다고 합니다.
서울 주요공원에 시그니처가든, 서울둘레길 포켓가든, 숲길정원 등으로 451개소 조성 예정입니다.
그 외 서울에서는 올해 중 재미와 예술 등의 테마가든도 9개소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에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한 해치가든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술관 형태로 창의력과 감석을 높이는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진 조각가든 또한 열린송현녹지광장, 뚝섬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 3개소에 만들 계획입니다.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산책과 더불어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정원의 접근성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동행가든 알아보기
동행가든은 매력가든과는 다르게 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모두가 누릴 수 있게 만드는 정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노인종합복지관 그리고 하반기에는 시립병원 1개소에 동행가든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후 서울시 산하에 있는 의료기관 12개소 그리고 시립노인복지관 91개소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동행가든은 말 그대로 모든 계층과 동행하여 사용 가능한 정원을 만든다는 취지를 명칭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래 목록과 같이 장애인 학습지원센터, 재활자립작업장 등 장애인 이용 시설 그리고 유아숲체험원 등에 정원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동행가든을 통해 세대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외된 계층을 없게 하기 위한 목표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단순히 자연을 가까이 조성하겠다 보다는 더 넓은 차원에서 모든 계층을 고려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매력가든 · 동행가든을 조성하면서 시민 참여를 일단 최우선시하고 있습니다.
1천 개가 넘는 곳에 정원이 조성되기 때문에 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을 정원사 그리고 정원 관리 재능기부 및 정원해설사 활동 또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원을 확대해 나가는 서울시에서는 5월에 진행 예정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열어 5개월간 '정원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보여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5개월간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정원 축제로 키워나갈 계획 또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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